광주 북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대상’, ‘최우수상’ 동시 수상

입력 2019년09월16일 11시1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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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시 북구가 노인일자리사업을 전국에서 가장 잘 수행한 기관으로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북구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전국 1266개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중 관내 2개 기관・단체가 공익활동형 분야에서 광주시에서는 유일하게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추진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공익활동에 대한 운영의 적정성과 성과 등을 점검해 노인일자리사업을 내실화하고자 실시됐다.


북구는 지난해 93억8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9개 수행기관에서 공익활동형 28개, 시장형 14개 등 42개 사업을 추진해 총 3639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특히 북구노인종합복지관은 스쿨존 교통지원, 사랑의 식당지원 등 7개 사업 총 80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업추진 활성화 노력 분야에서 호평을 받으며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광주북구시니어클럽은 노노케어,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사업 등 22개 사업을 추진해 최우수상을 받으며 지역자원 연계 분야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일 11시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2019년 노인일자리 대축제 기념식’과 함께 열릴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은퇴 후에도 일자리를 원하는 어르신들의 욕구에 부응해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충실히 수행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재정 투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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