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노후 하수관 개량으로 도로침하 예방

입력 2019년09월16일 08시2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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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성동구는 노후된 하수관으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도로침하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왕십리로24길 17-1일대 하수관 정비공사를 착공했다고 밝혔다.


구는 하수도 시설 상태 점검을 실시한 결과 왕십리로24길 17-1일대 하수관의 노후 및 파손 상태가 심각하여, 갑작스로 지반침하로 인하여 주민 및 차량에 함몰사고 등이 발생될 우려가 있어 정비가 시급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성동구는 서울시와 긴밀히 협의하여 2019년 서울시 추가경정예산으로 공사비 5억원을 확보하여, 노후 하수관 542m를 개량하기로 했다. 공사는 올 연말 완료될 계획이다.


본 하수관 개량공사가 완료되면 노후 하수관으로 인한 도로침하 등 안전사고 발생과 집중호우시 침수피해가 예방되어 지역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예기치 못한 도로침하 현상 등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노후 하수관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실시하여 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성동구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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