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민원실 비상벨․CCTV설치로 안전환경 조성

입력 2019년09월16일 08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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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청 종합민원실과 17개동 주민센터 민원실에 설치된 비상벨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는 민원실 근무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구청 민원실을 비롯한 17개 동 주민센터에 경찰연계 안전비상벨과 CCTV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치는 민원 공무원에 대한 폭언․폭행 등의 안전사고가 급격히 증가하함에 따라 민원실 근무자의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덜어 보다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됐다.


비상벨 설치 완료 후 성동구청 종합민원실에서는 성동경찰서와 연계하여 민원인 폭력 등의 비상상황 발생을 대비하고 민원실 비상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모의훈련도 실시했다.


예기치 못한 비상상황 발생 시 비상벨 작동 방법 및 효과적인 대응행동에 대해 훈련하고 관할 경찰서와의 연동시스템도 점검하였다. 훈련은 반기별로 지속적으로 실시 할 계획이다.


앞으로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비상벨을 누르면 관할지구대와 파출소에 자동 통보되고 5분 이내에 경찰이 출동하게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비상벨 및 CCTV를 설치하여 민원업무 및 사회복지 담당공무원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민원실 방문주민 보호 측면에서도 꼭 필요한 시스템”이라며 “공무원은 물론 일반 주민 모두 안심하고 공공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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