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염경엽 감독 "헨리 소사, 18-19일 선발 복귀"

입력 2019년09월14일 15시28분 김종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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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NC 다이노스전 혹은 19일 두산전 중에 등판하게 될 것"

[여성종합뉴스] 2위 두산 베어스의 추격을 받는 SK 와이번스의 염경엽 감독은 휴식 중인 헨리 소사를 조기 복귀시키는 방안에 관해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염경엽 감독은 14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과 홈 경기를 앞두고 "소사는 예정대로 18일 NC 다이노스전 혹은 19일 두산전 중에 등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염 감독은 "소사는 복귀전 일정에 맞춰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며 "상대 팀을 대비해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예정보다 이르게 선발 등판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사는 날씨가 더워진 지난달 체력 문제를 드러내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염경엽 감독은 지난 2일 소사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한 뒤 휴식을 부여했다.


소사는 최근 캐치볼 등 기본 훈련을 시작했고, 선발 복귀전에 맞춰 불펜 투구를 할 예정이다.


염경엽 감독은 "19일 두산전은 더블헤더로 치르는데, 만약 소사를 해당일에 투입할 경우 2차전 선발로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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