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 전통시장 방문해‘시루’로 명절 제수용품 구입

입력 2019년09월11일 10시38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임병택 시흥시장이 10일 정왕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명절 제수용품을 손현미 정왕본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장에 전달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이 추석명절 전통시장 이용을 권장했다. 임 시장은 10일 추석을 맞아 정왕전통시장을 찾아 시흥화폐 시루로 명절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구입물품을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소외계층 2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임 시장은 정왕시장에 들러 과일과 반찬 등 다양한 제수용품을 구입하며 시민들에게 대형마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물건을 판매하는 관내 전통시장을 홍보하기도 했다.


임 시장은 “우리 시흥시에는 정왕시장을 비롯해 삼미시장, 도일시장 등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이 많이 있다”며 “어디서나 시흥화폐 시루를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으로 오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왕지역 상권침체에 따른 애로사항과 활성화방안에 대해 상인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올해 170억 원을 발행한 시흥화폐 시루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상인들 매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흥시는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15일까지 물가관리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추석 성수물품 장바구니 물가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 및 점검에 들어갔다. 추석명절 기간 중에는 저울 특별점검, 가격표시제 일제 점검, 축산물 이력제 특별 단속, 농수축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 등을 시행해 불공정 거래 행위를 근절, 서민 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