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송월동, 추석 앞두고 온정의 손길 이어져

입력 2019년09월09일 17시1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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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나주시지부는 9일 송월동에 식품 20상자 기부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나주시 송월동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민과 기관 등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나주시지부는 9일 송월동에 식품 20상자를 기탁했다. 지부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따듯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8월 30일 주민 김병용(86세)씨 부부는 소외계층을 위한 쌀(20kg) 20포대를 송월동에 기부했다.


수 십 년 간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김 씨 부부는 “명절에 외로움을 더 크게 느끼실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라고 훈훈한 기부 소감을 전했다.


이밖에도 LG화학나주공장에서는 8월 28일 ‘나사랑 희망하우스’ 주거개선 사업에 이어, 9월 4일 ‘추석맞이 孝사랑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공헌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장치민 송월동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쓸쓸함을 느끼실 복지사각지대 놓인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기부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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