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학숙 20주년 맞아 새로운 비전 선포

입력 2019년09월06일 14시2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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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남학숙이 새로운 도약과 출발을 위해 ‘꿈을 품고 사는 젊은이들의 요람’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전남학숙은 정찬균 전라남도 자치행정국장을 비롯해 학숙 직원과 재사생,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선포식을 지난 5일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꿈을 품고 사는 젊은이들의 요람’ 비전은 직원과 재사생의 제안과 설문 및 투표 등 선호도 조사를 통해 확정됐다. 학숙 재사생이 국가와 지역 발전의 핵심 인재로 거듭나는데 ‘항상 꿈꾸며, 스스로가 꿈을 찾는 젊은이로서 꿈을 갖자’는 의미다.


이와 함께 ‘최고의 면학 환경 조성으로 으뜸학숙 구현’을 목표로 재사생과의 동반 성장을 꿈꾸는 힘찬 의지를 표명했다.


정찬균 국장은 기념사에서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로 전남의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는데는 청년인재 육성이 그 시작점”이라며 “전남학숙의 새로운 비전 선포가 그 마중물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민준 전라남도의회 부의장은 축사에서 “그동안의 학숙 성과와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지금까지 쌓아온 노력을 바탕으로, 인재 육성이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자”고 강조했다.


전남학숙은 전남에 주소를 두고 광주에서 유학하는 대학생들에게 숙식을 제공하고, 무료 통학버스를 운행하며, 장학 혜택 등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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