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토란상품 판매 '한과, 부각, 선식 등 가공품 다양~~'

입력 2019년09월02일 08시5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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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란 상품 다양화, 토란 손질 기계화, 대표 품종 육성

곡성군, 토란산업 절대우위 잰걸음_기계화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곡성군이 토란 상품 다양화, 토란 손질 기계화, 대표 품종 육성에 나서며 토란 주산지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이 토란을 생산하는 곡성군에서는 명성만큼 다양한 토란상품이 판매하고 있다.


알토란, 깐토란, 토란대와 같은 1차 생산물은 물론 토란을 이용한 한과, 부각, 선식 등 가공품도 다양하다.


여기에 토란 아이스크림, 토란 쿠키, 토란 파이, 토란 들깨탕 등 디저트부터 토란음식까지 토란만 먹으면서도 하루이틀쯤은 충분히 보낼 수 있을 정도다.


토란은 무색 무취에 특유의 점성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다른 재료들과 잘 어우러진다는 장점이 있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그렇지만 토란은 주로 명절 때 먹는 음식으로 생각되는 등 소비시장이 크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곡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토란이 다른 음식들과 잘 어울릴 수 있다는 장점을 이용해 토란 요리와 디저트 등을 개발하며 토란 시장 확대에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곡성군 토란 재배 농업인들은 “곡성 명품토란의 경쟁력을 더 높이기 위한 곡성군과 관내 대학교, 유관기관, 도 농업기술원의 공동 노력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라며 농민들도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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