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잠수자격증 전원 보유한‘어벤져스’ 회진해경파출소

입력 2019년08월20일 12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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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장흥 회진해경파출소 경찰관 6명이 잠수자격증을 취득하여 현장근무자 전원이 보유한 파출소가 되었다고 20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회진파출소 3교대로 직원 15명이 근무하고 그 중 9명은 기존 잠수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달 5일부터 12일까지 1주간 김인 파출소장 등 6명이 순천 한국산업잠수교육센터와 회진 앞바다에서 김성필 장흥구조대장 강사를 초빙해 강도 높은 잠수 훈련과 이론교육을 실시하여 지난달 19일 국가 공인 잠수 기능사 자격증 실기시험을 통과 현장근무자 15명 모두가 잠수자격을 취득한 어벤져스 파출소가 되었다.


김성필 구조대장은 “회진파출소 경찰관들이 쉬는 날에도 잠수자격증 취득에 열정적으로 도전해서 더욱 강한 해양경찰이 보인다.”고 전했다.

 

김인 회진파출소장은 “전 직원이 자격증을 보유하여 차량 추락, 고립자 등의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 특성에 맞게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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