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보건소, 중독질환 대상 하반기 주간재활프로그램 운영

입력 2019년08월20일 10시48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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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2월까지 주 2회 진행, 원예치료 및 운동요법 등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 운영...

[여성종합뉴스/박초원]20일 제주 서귀포보건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알코올 및 기타 중독질환자를 대상으로 만성화 방지 및 기능 회복을 도모하여 사회 참여·복귀를 촉진하고자 이달 19일부터 오는 12월까지 하반기 주간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간재활프로그램은 주 2회(월․수) 진행되며 원예치료, 운동요법, 공예요법, 사회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중독질환자들로 하여금 의미 있는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관리능력 증진과 더불어 동기를 부여하고, 성과물로 인한 성취감 향상 및 신체적·사회적 기능을 최대한 유지하고 사회성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서귀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기타 중독 고위험군의 조기발견․상담․관리를 통해 개인과 가족의 문제를 최소화하고, 중독으로 인한 개인 및 사회적 폐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중독관리사업을 펼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중독질환자 개별사례관리 및 일반상담, 고위험군 선별· 치료 연계, 의료비 지원 사업, 중독폐해예방교육 및 인식개선사업 등이 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중독질환자들을 위한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 및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질환의 만성화를 방지하고 지역사회 참여와 복귀를 촉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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