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추석 앞두고 오는22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상거래용 저울에 대한 특별점검

입력 2019년08월20일 06시1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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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형식승인, 정기검사 수검, 봉인훼손, 눈금판 교체, 스프링 조작 등....

올해 상반기 계량기 정기검사 시행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과 농수축산물의 거래량이 급증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중심으로 오는22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상거래용 저울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형식승인, 정기검사 수검, 봉인훼손, 눈금판 교체, 스프링 조작 등이다.
  

구는 이번 특별점검 결과 고의나 과실이 확인되지 않은 저울 불합격 사항에 대해서는 영세 상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감안해 과태료 부과 대신 ‘사용중지 표시증’을 부착하고 별도의 사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그러나 스프링 조작, 눈금판 교체 등 고의적으로 계량값을 조작하기 위해 저울을 위‧변조 한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김현정 지역경제과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저울 눈속임 등의 부정행위를 사전에 근절하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해 구민들의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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