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사무관 승진자 교지임용장 수여

입력 2019년08월19일 17시07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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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19일, 5급 사무관 승진 공직자 4명에게 교지 형식의 승진 임용장을 수여해 눈길을 끌었다.
 
교지는 조선시대 관직, 품계, 시호 등을 내려주는 문서로 오늘날로 치면 임명장, 발령장과 같으며, 동구는 매년 5월 개최되는 화도진 축제 때 고종이 서해안 방어를 위해 화도진지 구축을 명하는 교지하사 퍼포먼스로 축제를 시작하는 등 교지하사는 동구 주민들에게는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교지 형태 임용장은 동구 공무원으로서의 남다른 의미와 함께 공무원의 꽃이라 할 사무관으로서 자긍심을 부여하고 동장, 과장 등 부서장 직위를 명받은데 따른 막중한 책임감을 고취시키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승진 임용자들은 “특별함이 담긴 임용장의 가치만큼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 복지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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