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중마동, 폭염속 경로당 곳곳 ‘찾아가는 현장 행정’ 펼쳐

입력 2019년08월19일 15시1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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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속 경로당 찾아가는 현장행정-중마동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양시 중마동주민센터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지역 어르신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27개소에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현장 행정’은 박봉열 중마동장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하여 경로당 시설물 및 냉방기 가동상태 등을 확인하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불편사항을 점검했다.


경로당에서 한 어르신은 “업무로 바쁠 텐데 더운 여름날 이렇게 직접 우리를 찾아와줘서 더욱 건강해지고 힘이 나는 것 같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박봉열 중마동장은 “요즘처럼 폭염이 이어지는 날씨에는 라디오나 텔레비전 등을 통해 무더위 관련한 기상 상황을 매일 주목해 주시길 바란다”며, “낮 시간대 외출과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 후 휴식을 취해 달라”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중마동주민센터는 매월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펼치고 있으며, 경로당에 지원되는 운영비, 난방비, 양곡 및 기타 등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안내사항이 적힌 ‘경로당 지원사항 안내문’을 제작해 배부하고 보관 중인 양곡을 필요한 경로당에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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