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7080 추억 물씬…흥국상가 골목야시장 24일 재개장

입력 2019년08월19일 11시3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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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오후 4시부터 저녁 9시까지 여수시 흥국상가 거리 일원에서 ‘흥국상가 청춘 골목야시장’이 재개장한다. (사진은 흥국상가 청춘 골목야시장 포스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여수시는 오는 24일 오후 4시부터 저녁 9시까지 흥국상가 거리 일원에서 ‘흥국상가 청춘 골목야시장’을 재개장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장에서는 레트로 뮤직 콘서트, 뉴트로 댄스 왕 경연대회, 마술공연, 푸드 트럭 등 즐길 거리, 볼거리, 먹을거리를 풍성히 만날 수 있다. 


특히, 빙고게임, 딱지치기 등 지난번 행사에서 반응이 좋았던 코너 위주로 프로그램을 짰다.


이날 청년 뮤지션들은 이문세, 김광석 등 7080 노래를 재해석해 옛 추억의 감성을 되살린다. 


마술골목에서는 아동마술, 게릴라 마술 공연이 펼쳐지고, 마술 용품도 구매할 수 있다.


버스킹 존에서는 동부 지역 예술가들이 자유롭게 공연을 펼친다.

 

흥국상가 청년사업단 백현공 씨는 “흥국상가 거리를 쇼핑과 문화예술이 결합된 새로운 공간으로 만들고자한다”며, “이를 통해 상가 번영뿐만 아니라 여수시 발전에 이바지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흥국상가 청년사업단의 청상어 프로젝트가 전라남도 사회혁신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지난 5월부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9월에는 ‘즉청! 청년페스타 옷장 라이브’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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