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고객만족센터 통역서비스 제공

입력 2019년08월19일 10시29분 박초원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6개 국어 간단 통역 가능...

사진제공-동해시
[여성종합뉴스/박초원]19일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외국인 주민이 민원실을 방문할 때, 민원신청 절차 등을 자국어로 정확하게 안내받을 수 있도록 시청 고객만족센에 통역기를 비치하여 외국인 주민을 위한 통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툰 한국어로 의사전달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주민을 비롯한 다문화가족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치한 통역기는 민원신청과 관련하여 영어·일본어·중국어·베트남어·인도네시아어·태국어 등 6개 국어의 간단한 통역이 가능하다.


최원근 민원과장은“앞으로 외국인 주민의 민원업무 처리를 지원하기 위한 통역 서비스를 확대하고,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함이 최소화되도록 지원하겠다.”라며,“외국인 주민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민원 서비스 제공 방식을 다양화하여 서비스 이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는 관광통역안내원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전화연계 통역 서비스를 기 시행하고 있으며, 향후 통역기 이용 추이에 따라 통역 가능한 외국어를 늘려갈 예정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