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증산동, 신분당선·서부선 조기착공 촉구 릴레이 결의대회 및 현장서명 운동

입력 2019년08월19일 08시2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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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증산동, 신분당선·서부선 조기착공 촉구 릴레이 결의대회 및 현장서명 운동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는 신분당선·서부선의 조기착공 및 신사고개역 신설 붐을 조성하고자 지난 7.31일부터 8.31일까지 주민서명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서명을 원하는 주민은 동주민센터 서명부스를 이용하거나 은평구청 홈페이지(http://bitly.kr/VgtDhl)에서 온라인으로 지지서명이 가능하다.


이에 발맞춰 증산동(동장 한규동)은 관내 직능단체장으로 이뤄진 서명운동 추진위원회(위원장 강찬선)를 구성하여 8월 1일 조기착공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하였고 6일 주민자치위원회, 8일 통장단으로 이어지는 릴레이 결의대회를 펼쳤다.

주민대표들은 “은평구 신사고개역 반드시 신설하라!”, “서북권 발전 견인할 신분당선·서부선 조기착공하라!”등의 구호를 외치며 서명운동에 적극 협조할 것을 다짐하였다.


주민들의 열의에 증산동 직원들도 화답하였다. 8월 11일 저녁 증산역과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는 서명운동 부스가 설치되었다.
 
‘신분당선·서부선 조기착공 서명운동’ 어깨띠를 둘러맨 직원들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의 취지를 설명하고 동참을 유도했다.

한 직원은 “금요일 저녁에 퇴근길이라 주민들의 참여가 저조할줄 알았다. 하지만 우리가 부탁하기 전에 스스로 오셔서 서명하시는 등 주민들의 관심에 놀랐다. 이런 염원이 헛수고가 안되게 하려면 저희들도 더 열심히 서명운동을 추진해야겠다.”라며 고무된 모습이었다.


현장에서 만난 한규동 증산동장은 “화해와 평화의 시대로 가는 관문인 은평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또 우리 증산동은 재개발로 많은 인구 유입이 예상되어 증산로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서도 서부선과 신분당선의 조기착공은 반드시 필요하다.

따라서 서명운동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길 바란다.”며 열성적으로 서명운동을 독려하였다.


8월 11일 관내 서부동산교회, 서영교회에서 이어진 현장서명운동은 18일 오전에는 증산제일교회, 수색동 천주교회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추가로 서명운동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은 증산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거주지역 통반장들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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