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안전지킴이, 자율방재단 의무교육 실시

입력 2019년08월19일 07시5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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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방재단이 지역의 안전 위해요소를 점검하기 위해 주요 시설물을 살피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는 오는 20일 성동구청 대강당에서 자율방재단원 360명을 대상으로 '성동구 자율방재단 하반기 재난안전 의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자율방재단의 전문적인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재난안전전문기관(LSK)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일상생활 속 주민들의 안전의식 개선과 기본적인 구호 및 응급처치 요령 등에 대해 실시된다.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성동구 자율방재단은 지난 3월 발대식을 갖고 재난 발생 시 인적·물적 지원, 수방·폭설·폭염 등 시기별 안전점검은 물론 평시에는 지역의 안전 위해요소 예찰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올 여름에는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248개소 전수점검을 실시하였으며, 공사장 주변 점검과 도로함몰 순찰 등 촘촘한 안전관리로 ‘안전한 성동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폭염과 열대야로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있다. 자율방재단과 함께 무더위쉼터 점검 등을 철저히 실시하고 하절기에도 하절기 재난안전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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