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아트센터에서 ‘서울시민연극제’ 열린다

입력 2019년08월14일 08시1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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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서울시민연극제가 8월 17일부터 9월 7일까지 22일간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열린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서울시, 서울연극협회와 공동으로 8월 17일부터 9월 7일까지 22일간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제5회 서울시민연극제’를 연다.


서울시민연극제는 서울 전역에 있는 시민극단이 직접 연극을 제작·발표하는 시민주도형 연극제다. 시민 문화예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각 자치구 순회 방식으로 개최되며, 올해는 강동구에서 진행된다.


8월 17일(토) 개막 선포에 이어 오후 7시 30분 강동구 시민극단의 ‘마지막 하숙생’ 공연을 시작으로, 총 17개 시민연극단체가 출전해 경연을 펼친다. 실버, 주부, 마을, 직장인 극단 등 다양한 단체, 폭넓은 연령대가 참여하고, 익숙한 고전부터 창작 작품까지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올해는 국립극단 단장을 역임한 정상철 배우가 예술감독을 맡고 심사위원장을 겸한다. 9월 7일(토) 폐막식에서 축하공연과 함께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서울시민연극제가 시민들이 삶에 활력과 여유를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강동아트센터가 지역 공연장으로서 문턱을 낮추고 문화예술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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