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기상청 ,경북 6개 시.군 , 경남 전 지역 열대야…'낮 기온 30∼35도~~'

입력 2019년08월03일 07시30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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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특보 발효 지역 ' 건강및 사업장 피해가 우려 주의' 당부

[여성종합뉴스]3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26.1도, 구미 25.5도, 칠곡 25.5도, 울릉 25.3도, 경산 25.2도, 안동 25.0도, 성주 25.0도를 기록했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30∼35도 분포를 보이고,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대기가 불안정해서 밤에는 경북 북부내륙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 울릉도. 독도를 제외한 대구와 경북 모든 지역엔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이다.
 

대구지방기상청은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덥고 밤사이에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며 건강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한다. 
 

부산지방기상청은 경남과 울산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폭염경보 발효 지역은 낮 최고기온 35도 이상, 폭염주의보 발효 지역은 낮 최고기온 33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매우 덥겠다고 예보했다.


경남 남해안과 울산은 해안과 내륙 기온차가 크게 나타나 해안지역은 29∼32도 안팎으로 비교적 낮겠으나, 내륙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 오르면서 더울 것으로 예상했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보건, 농업, 축산업 등에 피해가 우려되니 주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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