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27회 태권도한마당, 57개국 태권도인 참가'

입력 2019년07월26일 19시27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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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개국 4천800여명이 참가....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의 공연
[여성종합뉴스]지구촌 태권도 가족 4천800여명이 참가한 축제가 26일 올림픽의 도시, 평화의 도시 강원도 평창에서 막을 올렸다.


'2019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이 이날 오후 평창군 용평돔에서 개회식을 열고 닷새 동안 이어지는 축제를 시작했다.
 

올해로 27회째인 이번 한마당에는 국내에서 3천700여명, 해외에서 56개국 1천여명이 참석했다. 태권도 선수와 원로, 유관단체 관계자 등 지구촌 태권도 가족들이다.


이들은 '태권도로 하나 되는 세상'이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열리는 한마당 축제에 참여해 교류와 화합을 다지고 평화를 기원한다.

 

이날 행사는 평창 둔전평농악대의 길놀이 공연으로 오픈식을 갖고 영동과 영서 농악의 경계면을 장식하는 이 농악대는 올림픽로를 거쳐 용평돔까지 신명 나는 길놀이를 펼쳤고, 이어 미동초등학교 태권도 시범단이 천군 품새와 아리랑 품새 등을 공연해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열린 개회식은 드론을 통한 대회기 입장과 올해 행사의 캐릭터 '태온이'가 참가국 선수를 이끌며 입장하는 퍼포먼스로 시작, 주먹격파, 손날격파, 옆차기 뒤차기 격파, 높이 뛰고 멀리 뛰어 격파 등 부문에서 경연하는 방식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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