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제 5호 태풍 ‘다나스’대비 비상대응 체제돌입

입력 2019년07월19일 09시2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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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호 태풍 ‘다나스’대비 완도해경 비상대응 체제돌입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제5호 태풍 ‘다나스’가 전남권 등을 포함한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9일 오전 3층 영상회의실에서 상황판단회의를 가지고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하였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새벽 3시를 기준으로 태풍 ‘다나스’는 중심기압 990hPa, 최대풍속 24m/s로 타이완 타이베이 북동쪽 약 360km 부근 해상에 제주도 방향으로 북진하고 있다.


이에 완도해경에서는 19일부터 지역 구조본부를 가동시키며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였으며, ▲해안가, 방파제 등 위험지역 순찰 강화 ▲안전해역과 항포구 대피유도 ▲정박 중인 어선 안전관리 ▲어선 출항 통제 등의 대책을 수립‧시행하고 있으며, 연안 해역 사고를 예방하고자 기상특보 해제시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하였다.


추후, 태풍기상정보에 따라 여객선과 어선 등을 피항시킬 계획이다.

 

김충관 서장은 “재해 발생 시 선제적인 대응으로 예방에 총력을 다 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며 “해마다 태풍에 안전하게 대비해왔기에 이번에도 주민들의 인적, 물적 피해에 초점을 맞추어 대응체제에 돌입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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