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주차차량 위치 안내 서비스’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

입력 2019년07월19일 06시1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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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지하 주차장에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NFC 기반....

금천구청 방문객이 지하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한 후, 주차차량 위치 안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NFC 안내판에 자신의 스마트폰을 접촉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가 구청 방문 주민들이 주차장에서 자신의 차량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청 지하 주차장에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NFC 기반 ‘주차차량 위치 안내 서비스’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구청 방문객들은 지하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한 후 근처 기둥에 부착된 NFC 기반 안내판에 스마트폰을 터치하면 차량이 주차된 위치를 문자로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자신의 차량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은 구가 서울시 스마트시티 서비스 실증사업에 선정돼 시비를 지원받아 시행하는 사업이다. 별도의 앱(어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누구나 쉽게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주차편의 제공 서비스다.


7월 15일 금천구청 내 지하 주차장에 설치를 완료해 서비스를 개시했다. 향후 가산디지털단지 내 대형 주차장을 가진 지식산업센터 2개소에 확대 설치 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앞으로 우리구는 이번 NFC 기반 ‘주차차량 위치 안내 서비스’ 외에도 중앙정부와 서울시 및 기업들과 연계해 주민이 체감하고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스마트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도입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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