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건강지킴이‘우리 마을 건강지도자’양성

입력 2019년07월18일 08시4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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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교육사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건강한 마을 조성에 앞장설 ‘우리 마을 건강지도자’ 양성과정을 오는 9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 마을 건강지도자’는 지역 주민 스스로가 마을의 건강 관련 의제를 발굴하고 이웃과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주민참여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강동구는 건강 증진을 위한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2012년 ‘서울특별시 강동구 건강100세 상담센터 주민참여 촉진 조례’를 제정하고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동별 설치․운영되어 있는 강동구 건강100세 상담센터는 지역 건강을 책임지는 거점 공간으로 이곳에서 결성된 건강동아리는 2013년 16개에서 현재 67개로 늘어나 운동, 교육,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의 건강 문제 해결에 참여하고 있다.


구는 건강동아리 회원뿐만 아니라 주민자치위원회 소속 건강분과위원, 건강100세 실천위원을 대상으로 주민참여 역량강화를 위한 건강지도자 과정에 참여할 45명을 권역별로 사전 모집하였다.


‘우리 마을 건강지도자’ 프로그램은 주민운동 교육 전문가의 강의로 ▲ 주민협동건강의 개념과 건강공동체 가능성 ▲지역 문제 관심 가지기 ▲관계와 소통, 함께 일하기 ▲건강지도자 자세와 역할 등 총 12시간의 교육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주민 스스로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나와 이웃이 함께 지역의 건강 문제 해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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