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대학입시설명회 및 입시특강 개최

입력 2019년07월17일 08시2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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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정시지원 전략 설명회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마포구가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학입시설명회 및 대학입시특강을 오는 8월 2일 오후 1시 마포중앙도서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 ‘고교-대학 연계 지역인재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서강대와 홍익대, 이화여대, 연세대 등 각 대학 입학사정관들이 참여해 학부모와 학생들을 직접 만난다.

 

대학입시설명회와 1:1컨설팅,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학교가기’ 특강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고3 수험생과 학부모는 물론 고1~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상별 맞춤 입시전략과 정보를 제공한다.

 


대학입시설명회에는 4개 대학의 입학사정관들이 각각 나서 고3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0학년도 수시와 정시 전형 및 주요 학과에 대해 설명한다.

 

고3 수험생과 입학사정관이 개별적으로 상담을 진행하는 1:1 컨설팅은 홍익대학교와 서강대학교의 입학사정관 8명이 참여해 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컨설팅을 실시한다. 수시 전형 준비 과정에서 궁금한 사항과 전략을 자세히 상담 받을 수 있다.

 

고1~2학년 학생들도 참여 가능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학교가기’ 특강은 홍익대학교 김갑중 교수사정관이 연세대 등 6개 대학의 공동 연구자료를 바탕으로 학생부 종합전형의 공통 평가요소, 평가항목, 학생부 종합전형 준비와 지원전략 등을 소개한다.

 

참여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할 수 있다. 대학입시설명회와 학생부종합전형 특강은 마포구교육포털(http://edu.mapo.go.kr)을 통해 선착순 모집하고 1:1컨설팅은 마포구 내 고등학교에서 추천을 받아 별도 모집한다.

 


한편, 구는 오는 21일 오전 11시 구청 대강당에서 종로학원과 연계한 2020학년도 대입 수시지원 전략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수험생 및 학부모 약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학생 수 변화에 따른 대학별 내신 합격선 예측, 논술 및 구술면접, 적성고사 출제변화 예상 및 대비 전략, 자기소개서, 학교생활기록부 등 수시 서류준비 작성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한다. 강연을 위해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이사, 종로학력평가연구소 김명찬 소장이 나선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지역의 우수한 대학은 물론 교육청 등과 연계해 학생들의 대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계속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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