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앙상블 클라비어 '매직 피아노 & 쇼팽쇼츠' 공연

입력 2019년07월17일 08시08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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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팽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애니메이션

[여성종합뉴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애니메이션과 피아노 연주를 함께 감상하는 가족 클래식 공연 '매직 피아노 & 쇼팽쇼츠'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0일 오후 5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서 애니메이션 '매직 피아노 & 쇼팽쇼츠' 영상을 4인조 피아니스트 '앙상블 클라비어'의 피아노 연주와 함께 보여준다.


'매직 피아노 & 쇼팽쇼츠'는 쇼팽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애니메이션이다.

 

'피터와 늑대'로 제80회 아카데미상에 빛나는 마틴 클랩이 감독한 아름다운 3D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매직 피아노'는 주인공 애나가 하늘을 나는 피아노를 타고 아버지를 찾아 나서는 모험을 그린 이야기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동심의 세계로 초대하는 감동적인 작품이다.


특히 중국 출신 피아니스트 랑랑이 참여해 쇼팽의 에튀드를 연주해 화제가 됐다.

2012년 아카데미 애니메이션 부문 후보로 지명된 수작이기도 하다.


'쇼팽쇼츠'는 많은 수상 경력으로 이미 작품성을 인정받은 아름다운 단편 영화들과 쇼팽 명곡이 어우러지는 작품이다.


이번 울산 무대에서는 '뚱뚱한 햄스터', '종이로 만든 피아노', '난독증 소년' 등 7편을 선보이며 피아노 4대로 쇼팽 명곡을 연주하며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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