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알려주는 혼자서도 공부 잘하는 방법

입력 2019년06월26일 08시39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지난해 진행된 ‘자기주도학습 캠프-스터디 업’에서 학생들이 자기주도학습 실천법을 배우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방학은 휴식의 시간이지만, 한 편으로는 다음 학기를 준비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다. 방학을 얼마나 알차게 보냈느냐에 따라 다음 학기의 성적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동대문구가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자기주도학습 캠프-스터디 업’을 운영한다.


구는 유기훈 미래교육연구소 소장, 서상민 한국학습코칭센터 대표강사, 정윤선 하브루타 부모교육연구소 교육팀장 등 자기주도학습과 관련한 강의 경력이 풍부한 강사를 초빙해, △학습 성향에 따른 학습방법 △기억력 훈련 △SWOT 분석법 △슬로우 리딩 등을 교육하며 학생들이 스스로 학업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해 볼 수 있도록 한다.


운영기간은 7월 29일(월)부터 8월 8일(목)까지며, △초등학교 5~6학년 대상 프로그램 △중학교 1~2학년 대상 프로그램이 각각 8회에 걸쳐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프로그램별 30명이며, 프로그램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구는 7월 1일(월)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동대문구청 교육진흥과에 전화(02-2127-5183)로 신청하면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우리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터득하는 데에 스터디 업 프로그램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