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시민시장안길 노점단속 실시

입력 2019년06월25일 22시19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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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만균)는 관내 노점상 밀집지역인 시민시장안길 노점 89동에 대해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민시장안길은 지난 20여 년 동안 노점상이 점유하고 있던 장소로, 구청에서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에 맞춰 노점단속을 실시하게 됐다.
 

구청은 올 2월부터 4차례 대집행을 예고했고, 이달 4일부터 단원구 전 직원 및 노점단속반을 투입해 단속을 완료했다.
 

이만균 단원구청장은 “현재 시민시장안길은 왕복2차선으로 노점을 할 수 없는 형태로 도로가 건설되어 있으며, 파크푸르지오의 주 출입로가 시민시장안길로 이어져 있어 이곳에 노점이 있을 경우, 입주민의 통행권 저해 및 도시미관 저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속적인 단속으로 깨끗한 시민시장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단원구는 도로 위 불법행위에 대해 경찰 및 관련부서 등과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해 거리의 법질서를 확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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