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기상청, 내일 첫 장맛비 '예상 강수량 최고 80㎜↑'

입력 2019년06월25일 20시31분 박초원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26일 낮 동안 시간당 2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대비하고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라고 당부

[여성종합뉴스] 제주지방기상청은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26일 새벽부터 제주에 비가 내리겠다고 25일 예보, 오는 26일 올해 첫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
 

제주도(제주. 서귀포 평균)의 평년(1981∼2010년) 장마 시작일은 6월 19∼20일로, 올해는 장마 시작이 평년보다 일주일여 늦어졌다.


예상 강수량은 20∼60㎜며 산지, 남부, 동부 등 많은 곳은 80㎜ 이상 내릴 것으로 예보,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제주도 산지, 남부, 동부에는 26일 낮을 기해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졌고 비는 오는 27일 아침에 차차 그칠 전망이다.


장마전선은 오는 28일에 일시적으로 남하했다가 29일에 다시 북상하면서 제주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기상청은 26일 낮 동안 시간당 2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대비하고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