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관내 경로당 30개소에 관리도우미 배치

입력 2019년06월24일 13시2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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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구로구가 관내 경로당 30개소에 관리도우미를 배치한다.


구로구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내달부터 12월까지 ‘경로당관리도우미’ 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경로당관리도우미는 어르신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만들어졌으며, 배식과 청소 등 경로당 내 전반적인 운영활동을 보조하게 된다.


구로구는 관내 거주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 기존 어르신일자리사업 참가자나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등은 제외된다.
 

근로조건은 1일 3시간 이하 주 2, 3일 근무다. 월 최대 30시간 근무 시 27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27일까지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의 서류를 갖춰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구로구는 소득, 세대구성, 건강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참여자를 선정하고 그 결과를 내달 초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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