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찾아가는 평생학습, 학습콜링제’ 참여팀 모집

입력 2019년06월24일 08시0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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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7월 25일까지 2019년 하반기 ‘찾아가는 평생학습, 학습콜링제’ 참여팀을 모집한다.
 

학습콜링제는 강사 1명과 강동구민 7명 이상이 한 팀을 이뤄 강좌를 기획해 신청하면 구에서 강사료 최대 50만원(총 10회)을 지원해주는 평생학습 지원제도다.


강좌가 있는 곳을 찾아가 돈을 내고 배워야하는 일반학습과는 달리, 장소·시간·내용 등을 수요자가 주체적으로 정할 수 있다.


생활체육, 인문, 문화예술 등 모든 분야의 학습이 가능하다. 단, 사교육과 종교목적의 학습은 제외다.


이번 모집대상은 총 50개팀이다. 강사와 주민 7명 이상이 팀을 이뤄 신청하는 일반주민대상 40개팀, 치매어르신·장애인·돌봄아동·다문화가정을 보호하고 있는 시설 등에서 학습대상 5명 이상이 팀을 이뤄 신청하는 기관대상 10개팀이다.


접수는 6월 25일부터 7월 25일까지다. 1차적으로 강의계획서를 평가하고, 학습자대표 또는 강사로부터 강의계획 등을 확인하는 면접심사를 거쳐 8월 최종 학습팀이 선정된다.


자세한 신청방법과 일정은 강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ll.gangdong.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2012년 학습콜링제를 시작한 이래로 7년간 677개팀, 7천여 명의 주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해왔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요에 맞춘 강좌로 평생학습에 대한 주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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