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찾아가는 청춘건강교실 ‘내 나이가 어때서’

입력 2019년06월24일 07시5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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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찾아가는 청춘교실 프로그램 진행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가 어르신들의 활력있는 삶과 일상 속 건강챙기기를 돕기 위해 12월까지 ‘찾아가는 청춘교실-내 나이가 어때서’를 운영하고 있다.


구는 지역 내 70대 이상 여성의 근력운동 실천율이 10%로 매우 낮고, 또한 4시간 이상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30.7%라는 조사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신체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체육시설이나 보건소에 방문을 하고 싶어도 거동이 불편한 경로당 어르신들과 어르신들이 여가를 위해 찾는 복지센터 등 총 8개소를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주1회 운동프로그램으로 지난 2월부터 꾸준히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근력운동은 어르신들의 관절건강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해 비만 및 만성질환 개선과 심리적으로 우울증 감소 및 기억력 향상과 자기효능감 상승에 따른 정서적 안정을 가져올 수 있다.


일상생활 속 움직임을 기반으로 하여 맨손과 밴드를 이용한 근력운동을 실시하며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의 숙지를 통해 평소에도 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이뿐 아니라 자신의 체력 및 상태에 맞는 운동방법을 교육한다.


현재 도봉노인종합복지관, 창동노인복지센터, 쌍문동노인복지센터, 도봉동노인복지센터, 방학동노인복지센터, 초안산어르신문화센터 청춘만세, 장수경로당, 효문경로당에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찾아가는 청춘건강교실 ‘내 나이가 어때서’를 통해 어르신들이 가까이서 운동과 건강정보를 제공 받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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