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19 아트피크닉 사생대회 개최

입력 2019년06월23일 18시4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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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광역시는 22일 중외공원 내 시립미술관 잔디광장에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 아트피크닉 사생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 시민들과 광주를 찾은 관광객들은 자녀들과 함께 ‘아트피크닉에서 행복한 우리가족 그리기’라는 주제로 그림을 그리고 소풍을 즐기며 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사생대회 심사 결과 으뜸상에는 강다윤(마지초교 3학년), 버금상에는 유치부에 조민서, 초등학생  김예림(지한초교 5학년) 등 4개 부문 총 17명이 수상했다.


특히 이날 취약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을 돕는 캠페인에 동참하는 기부금 전달식도 열려 의미를 더했다.


기부금은 그동안 아트피크닉 행사에서 깡통열차와 놀이기구 ‘기부방방’을 이용한 어린이들의 이름으로 모아진 132만원과 아트피크닉 주관단체인 ㈜상상오디자인의 100만원, 아트피크닉에서 문예공방촌을 운영 중인 한빛광주전남여성회에서 30만원 등 총 262만원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에 전달됐다.


한편, 2019 아트피크닉(예술소풍)은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중외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9월에는 백일장대회와 기부금 전달식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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