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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영암읍은 지난 21일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경로당 대표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경로당 부식비 운영방법 및 관련 위생교육을 실시하였다.
 

영암군은 7월부터 경로당 공동 급식시설을 활용하여 어르신들의 여가생활 개선과 경로당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매월 30인이하 20만원, 30인초과 30만원의 부식비를 지원한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급식을 운영하고있는 경로당대표자들에게 부식비지원사업의 취지, 세부추진계획 및 운영방법과 더불어 부식비관련 위생교육을 실시하여 여름철 식중독예방, 올바른 손씻기, 안전한 급식 운영방법등의 유의사항을 교육하였다.

교육에 참석하신 한 경로당 대표는 ‘부식비 지원을 통해 마을사람들이 경로당에 모여 식사를 하는데에 부담이 줄어들겠다.’며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힘써주는 영암군에 감사함을 표했다.

영암읍은 앞으로 경로당 운영에 깊은 관심을 갖고 어르신 복지향상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