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열린인문학 강좌 여름학기 수강생 모집

입력 2019년06월21일 08시0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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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인문학강좌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마포구가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마포 열린인문학강좌의 여름학기 수강생을 오는 7월 5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양질의 인문학 강좌를 제공하며 주민들의 인문학적 상상력을 자극하고 삶의 풍요를 더하고 있다.

 

이번 여름학기 인문학강좌는 여행, 역사, 철학 등의 분야에서 삶에 긍정에너지를 더할 주제들로 총 3개의 강좌가 마련됐다.

 

‘3일간 대마도 세바퀴’의 저자 남기선 작가는 12가지 저비용 여행법, 오감만족 여행법, 스마트폰과 여행사진 등을 주제로 7월 8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총 6회 강연한다.

 

역사가 백승종 교수는 ‘선비와 함께 춤을’이라는 주제로 삼국시대와 고려시대, 조선시대 속 역사이야기를 펼친다. 선조들의 지혜와 한국인의 기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된다. 강좌는 7월 9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된다.

 

인문학자 황산 작가는 대인관계와 인간, 말, 글쓰기, 자기 배려 등을 주제로 철학에서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삶의 방식에 대해 유쾌한 강의를 준비했다. 강좌는 7월 10일부터 8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열린다.

 

모든 강좌의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40명을 모집한다. 마포구에 거주하거나 마포에서 일을 하고 있는 성인은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수강료는 6주 강좌기준 1만5000원이다.

 

수강신청은 오는 7월 5일까지 마포구교육포털(http://edu.mapo.go.kr)에서 신청하거나 마포구평생학습센터(우리마포복지관 2층)에 방문 또는 전화(평생교육팀 ☎02-3153-8975)로 가능하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평생학습을 통한 자기계발은 메마른 삶을 풍요롭게 하며 행복감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다“며 ”구가 매년 계절마다 진행하는 풍성한 인문학 강좌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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