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음식물 쓰레기도 줄이고! 수수료도 감면 받고

입력 2019년06월20일 19시5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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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 서구가 금년 음식물쓰레기 감량 실적이 우수한 공동주택 6곳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평가 대상은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155개 단지이며, 400세대 기준 2개 그룹별로 구분해 1월부터 10월까지 전년도 동기간 대비 감량률을 평가할 예정이다.


11월 중 우수 공동주택 6곳을 선정해 표창 및 1개월분 음식물류 폐기물 수수료 차등 감면 혜택과 전용 수거용기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30% 이상 감량한 공동주택에게는 처리수수료를 30% 감면할 예정이다.


서구는 지난 해에도 평가를 실시, ▲최우수 화정3동 염주맨션, 유덕동 버들주공2단지 ▲우수 화정2동 영무예다음, 힐스테이트3단지 ▲ 장려 화정2동 남화아파트, 힐스테이트 2단지를 선정해 1개월분 음식물쓰레기 수집·운반·수수료를 감면했다.


한편, 지난 해 선정된 단지 중 4개 단지 아파트는 RFID 세대별 종량제 시스템이 구축된 곳으로 올해 중간 평가 결과에 선정된 6개 공동주택 또한 최근 2년 내 RFID 세대별 종량제 시스템을 구축한 아파트로 파악됐다.


서구청 관계자는 “RFID 세대별 종량제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면 수수료도 절감되고 감량 경진대회를 통해 다양한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다.”며 “세대별 종량제 시행 및 음식물쓰레기를 감량하는 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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