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접경인문학연구단, 홋카이도대학 여름학교 참가

입력 2019년06월20일 19시4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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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홋카이도대학 Border Studies Summer School 행사 포스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앙대(총장 김창수)가 24일(월)부터 28일(금)까지 일본 홋카이도대학에서 개최되는 ‘2019 홋카이도대학 Border Studies Summer School’에 참여한다.

 

세계 각국의 접경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와 유럽의 국경 문제를 글로벌한 관점에서 다루기 위해 국제 워크숍 형태로 진행되며, 올해 9회째를 맞는다.

 

중앙대 접경인문학연구단 반기현 교수가 24일 “Missing Links: The Three Contact Zones in World History”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역사학과 대학원생들이 미국, 유럽, 아시아 등지에서 온 참가자들과 함께 토론을 나눌 예정이다.

 

중앙대 접경인문학연구단 관계자는 “세계의 다양한 연구자들과 접경지역에 관해 토론하고 교류함으로써, 접경연구의 관점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대학교 접경인문학연구단은 지난 4월 홋카이도대학과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행사도 협약의 일환으로 참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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