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대한적십자사 혈액원 유공기관 선정

입력 2019년06월15일 06시4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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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혈액원 기관표창 수상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 동구가 대한적십자 주관 ‘2019년 세계헌혈자의 날’을 기념 해 혈액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세계헌혈자의 날’이란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 국제적십자사연맹, 국제헌혈자조직연맹, 국제수혈학회가 지정한 날로 매년 6월 14일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각국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동구는 매년 상·하반기 연2회 안정적인 혈액공급을 위한 헌혈행사를 실시하고 헌혈중요성 홍보, 헌혈인식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등 헌혈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직자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행사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인근 대학교와 연계해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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