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한국언론진흥재단과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9년06월14일 21시02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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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뉴스 빅데이터 연계 활용을 통한 정책 개선 선순환 체계
[여성종합뉴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는 1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민병욱)과 민원·뉴스 빅데이터 연계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시스템 연계를 통한 민원 빅데이터와 뉴스 빅데이터 분석 정보의 교류 , 최신 빅데이터 분석 동향 및 방법론 공유 ,  민원․언론 빅데이터 연계 활용 등 빅데이터 관련 업무의 상호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국민권익위는 2012년 구축된 민원정보분석시스템을 통해 수집된 민원데이터를 다양한 형태로 분석해 각급 기관에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목소리가 정책 개선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또한 최근에는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분석을 위해 최신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민원분석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2020년 개통 예정인 차세대 민원분석시스템에서는 빅카인즈의 뉴스 분석 데이터를 제공받아 민원과 언론에서 공통적으로 대두되는 이슈와 민원 발생과 뉴스 보도 간의 연관 관계와 유형 등을 분석해 각급 기관의 정책 개선과 행정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은정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민간 영역의 빅데이터를 공공 영역의 민원 빅데이터와 융합하여 정부혁신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면서 “정책 현장의 목소리를 알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정보인 민원 데이터의 가치를 극대화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변화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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