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시설관리공단 ‘항운경로당’ 시설개선 봉사활동 전개

입력 2019년06월12일 17시4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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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옥자)은 지난 7일 그 협약의 봉사 일환으로 1社 1경로당 자매결연 대상 ‘항운경로당’에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쾌적한 경로당 환경조성을 위해 시설개선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공단 기술직 직원들은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대비를 위해 에어컨 필터 세척 및 냉매가스 충전 작업과 벽걸이 선풍기를 설치하였고, 에너지 사용량 절감을 위하여 노후 형광등기구를 LED등기구로 교체하는 등 시설물 개선작업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편의를 위해 노력했다.
 

최근 공단은 취약가구 대상 방충망 설치, 공단 일원 환경정비 활동 등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역시 작년과 비슷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날씨예보를 듣고 어르신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기쁜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였으며,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11월 중으로 항운아파트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가호호 방문 단열필름 설치 및 가스누출탐지기 설치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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