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원로에게 길을 묻다”‘고견 청취’행사 개최

입력 2019년06월11일 10시09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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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울산시는 민선 7기 1주년을 앞두고 11일 오전 10시 30분 롯데호텔 울산 2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사회 여러 분야의 원로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견 청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시는 심완구 울산광역시 초대 시장을 비롯해 전직 구청장·군수, 전직 구·군 의장, 전 시의원, 언론인, 경제계, 문화·예술, 체육·관광 등 여러 분야의 원로들을 초대키로 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에 앞서 통기타와 해금으로 합주하는 새로운 음악 장르의 식전 공연과 행사 안내, 시정 홍보 동영상을 상영한다.

다음으로 개회 선언 및 원로 소개, 송철호 울산시장 인사말과 민선 7기 1년에 대한 소회와 성과, 앞으로의 목표를 제시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열리는 ‘고견 청취’에서는 송 시장은 원로들의 고견을 청취하고 시정에 접목함은 물론 원로들의 시정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해소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각 분야 원로들의 고귀한 의견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며 ”미래 목표와 발전 방안을 공유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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