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위생등급 지정 음식점 인센티브 확대 추진

입력 2019년06월08일 12시12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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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등급제 시행된 2017년 5월 이후, 도내 음식점 77개소 위생 등급 지정.....

[여성종합뉴스] 충북도는 8일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음식점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날 도에 따르면 위생등급제가 시행된 2017년 5월 이후 도내 음식점 77개소가 위생 등급을 지정받았다.


영업자가 위생등급 평가를 신청하면 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조리장, 식품 취급시설, 식재료, 화장실 등 위생 관련 사항을 평가하게 된다.


지금까지 '매우 우수' 인증을 받은 곳은 6곳이며 '우수' 33곳, '좋음' 38곳이다.

 

위생등급 지정을 받은 업소는 2년간 검사 면제, 식품진흥기금 우선 융자, 위생물품 제공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그러나 위생등급제 신청은 저조한 상황이다.


충북도는 일반음식점만을 대상으로 이뤄진 위생등급제의 신청 가능 업종을 올해부터 휴게음식점과 제과점까지 포함, "위생등급제 신청을 자율적으로 하다 보니 신청이 저조하다"며 "등급 지정 업소에 대한 인센티브를 꾸준히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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