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노후화된 공중화장실 ‘클린 토일렛’으로

입력 2019년06월07일 11시03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 남구는 공중 화장실 이용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관내 4곳의 공중 화장실을 새롭게 고치기로 했다.


남구는 7일 “시설 노후화로 장애인과 어린이 등 이용객들의 불편 해소와 주민들이 쾌적한 여건에서 공원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관내 노후 공원 화장실 4곳을 새롭게 리모델링한다”고 밝혔다.


정비가 추진되는 공원 화장실은 노대동 물빛 근린공원 화장실을 비롯해 봉선동 봉선 근린공원 화장실, 월산동 월산 근린공원 화장실, 봉선동 방죽 어린이 공원 화장실이다.


남구는 총 9,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7월초까지 공원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낡은 변기를 비롯해 세면대, 타일 등이 교체되고, 낙서와 얼룩으로 채워진 오래된 칸막이도 제거돼 새로운 화장실로 탈바꿈 할 것으로 보인다.


남구 관계자는 “공중 화장실은 그 도시의 얼굴을 보여주는 곳이고, 특히나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장소이기 때문에 남구의 품격을 느낄 수 있도록 공중 화장실 청결 상태 및 관리에 더욱 더 많은 신경을 써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