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계양구청장배 전국 양궁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입력 2019년06월04일 22시35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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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계양구는 지난 5월 30일부터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개최된 제1회 계양구청장배 전국 양궁대회가 5일간의 열전 끝에  3일 단체전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현직 국가대표를 비롯한 전국시도를 대표하는 41개 팀 169명의 선수가 참가하였으며 고등부․대학부․일반부를 통합하여 올림픽라운드(70m 리커브) 경기방식으로 치러진 제1회 계양구청장배 전국 양궁대회에서 참가선수들은 자신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여자 개인전은 윤옥희(예천군청)가 우승을 차지하였고, 김수린(현대모비스)이 2위, 하시연(부산도시공사)과 이특영(광주광역시청)이 공동 3위에 올랐다.
 

남자 개인전은 신영섭(청주시청)이 1위를, 이주역(예천군청)이 2위, 고두솔(울산남구청)과 정태영(국군체육부대)이 나란히 3위를 차지하였다.
 

단체전에서는 계양구청과 부산도시공사가 각각 남자부․여자부 우승을 차지하였다. 특히 계양구청 양궁선수단은 소속팀 자치단체에서 개최한 첫 양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남자 단체전 2위는 청주시청, 3위는 예천군청과 서울시청이, 여자 단체전 2위는 현대모비스, 3위는 현대백화점과 광주시청이 차지하였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처음으로 개최된 제1회 계양구청장배 전국양궁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릴 수 있었던 것은 계양구민의 관심과 협조, 대회 관계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며 계양구가 한국양궁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구 관계자는 ‘계양구청장배 전국 양궁대회의 지속적인 개최로 한국양궁의 저변확대와 우수인재 발굴 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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