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청 '유람선, 도항선 33척 '특별점검

입력 2019년06월01일 09시00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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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공
[여성종합뉴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31일 관내 유람선과 도항선 등 다중이용 선박 33척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헝가리 유람선 침몰사고가 있었고, 행락철과 성수기를 맞아 유람선·도항선 이용객이 늘어남에 따라 이뤄졌다.


점검은 인명구조장비 보유 여부와 작동 상태, 안전수칙 선내 방송 실시 여부, 국가안전대진단 지적사항 조치결과 확인, 사업자·종사자 안전교육 여부 등에 대해 이뤄졌다.


특히 탑승객이 많은 다중이용 선박은 제주청 경비안전과장, 제주해양경찰서장, 서귀포해양경찰서장이 직접 승선해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 운항을 당부했다.


또한 제주항을 오가는 여객선에 대해 운항관리실을 통해 자체 안전점검을 하고 안전 운항 하도록 했다.


여인태 제주해경청장은 "다중이용 선박 사건·사고가 발생하지않도록 안전관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해양종사자들도 사고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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