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원금 두 배 지급, 청년희망 디딤돌 통장 신청 받는다

입력 2019년05월27일 09시5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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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라남도와 완도군은 청년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희망 디딤돌 통장’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청년이 3년 동안 매월 10만원을 적립하면 만기 시 두 배 의 금액과 이자를 함께 지급하여 구직․창업․결혼․주거 등 자립 기반 조성과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부터 만 39세 이하의 완도군 거주자로 최근 180일 동안 90일 이상 근로 경력자, 근로 소득 월 평균 200만 원 이하, 가구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 소득 120% 이하인 자로 모든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단 내일키움통장 및 청년희망키움통장 가입자, 공무원, 자영업자 등은 신청 제외 대상이다.


2019년도 완도군 사업량은 총 11명이고, 서류 심사 및 소득 재산 조사를 통하여 중위 소득 대비 가구소득 인정액 비율이 낮은 신청자부터 우선하여 최종 선정자를 결정하게 된다.


신청 기간은 5월 24일부터 6월 7일까지이며, 신청은 본인이 직접 신청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본인 방문이 어려운 경우 대리인이 위임장을 지참해 접수 가능하다.


'청년희망 디딤돌 통장 사업’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각 읍·면사무소 또는 완도군 여성아동과 지역인구정책팀(☎061-550-527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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