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쌀 적정생산을 위한 무인헬기 공동방제 실시

입력 2019년05월24일 20시46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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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최근 농촌인구의 급격한 노령화·부녀화로 벼 병해충 방제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지역농협(평택, 팽성, 안중, 송탄)과 공동방제에 소요되는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무인헬기 공동방제를 실시한다.
 

신청은 5월 22일부터 6월 14일까지 농지소재지 지역농협에서 가능하며 7 ~ 8월경 공동방제를 실시한다.
 

무인헬기 공동방제는 방제 작업에 따른 농약 중독을 예방하여 농업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 및 효율적인 방제를 통한 영농환경 개선으로 벼 병해충 확산 예방을 할 수 있다.
 

또한, 지상에서 3~5미터 저고도로 살포하여 약제 침투 및 방제효과가 높고 비산이 적어 약제로 인한 주변 피해가 적으며, 1일 50ha 정도 방제가 가능하여 단기간에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다.
 

무인헬기를 사용한 금년도 방제 면적은 5,000ha이며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시행으로 인해 친환경농지·양봉·과수·채소 농지 등 방제에 따른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은 공동방제에서 제외되나, 농업인이 동의할 경우에는 친환경 약제를 사용한 방제가 가능하므로 신청 시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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