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조정 남‧녀 금메달

입력 2019년05월24일 14시48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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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성시(시장 우석제)가 경기도 안산에서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경기 첫날, 조정 종목 금메달 2개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대회 1일차인 지난 23일, 안산 각골체육관에서 열린 조정 경기에서 안성시 이권희 선수가 남자부 개인전 결승에 진출하여 3분26.2초의 기록으로 2위 부천시 김태진 선수의 3분30.3초, 3위 부천시 박수호 선수의 3분32.9초의 기록과 차이를 크게 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도 안성시 이단비 선수가 개인전 결승에서 3분53.4초의 기록으로 2위 양평군 정나영 선수의 3분55.4초, 3위 안산시 이선우 선수의 4분16.1초의 기록과 압도적인 차이를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남자부 이권희 선수가 작년 개인전 금메달에 이어 올해도 금메달 행진을 이어가면서, 안성시는 그동안 장애인체육 전반에서 기반을 다져온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안성시는 이번 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6종목 39명의 선수단이 출전하여, 안성의 명예를 걸고 공정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사흘간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이권희 우승
이단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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