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용유 앞바다에 수산자원 조성나서

입력 2019년05월24일 11시0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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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중구가 용유 앞바다에 패류종패(동죽)을 살포해 수산자원 조성에 나섰다.
 

구는 어촌체험장 관광 활성화와 수산자원조성을 위해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용유동 마시안 해역에 패류종패(동죽) 약 19톤을 살포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구는 이번 패류종패 살포 등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오는 6월에는 수산종자(조피볼락)치어 방류를 예정하는 등 어업인들의 소득과 직접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수산자원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해양환경의 변화와 무분별한 남획 등으로 수산자원이 점차 감소되고 많은 어업인들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상품가치가 높고 고부가 가치가 기대되는 다양한 패류살포 및 어류 방류사업을 통해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수산자원의 증식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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