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무등로 가로등 발광다이오드(LED)로 교체

입력 2019년05월23일 14시3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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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광역시가 무등로 노후 가로등을 발광다이오드(LED)로 교체한다.


이번 노후 가로등 교체는 국립공원 무등산 이용객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체 작업은 10월까지 5억원을 투입해 북구 무등로 무등산 전망대부터 산장까지 총 8㎞ 구간의 노후가로등을 발광다이오드(LED) 가로등으로 바꾸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LED가로등 147등, 가로등주 147본, 가로등분전함 4면 교체)


무등로는 국립공원 무등산을 찾기 위해 많은 외지 차량이 방문 통행하는 노선으로 곡선구간이 많고 도로가 협소해 야간 운전자의 주의가 필요한 구간이다.


이에 광주시에서는 야간 운전자의 시인성을 확보하기 위해 낡고 어두운 노후 가로등을 발광다이오드 가로등으로 전면 교체, 운전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방침이다.


양영식 시 도로과장은 “노후가로등을 발광다이오드 조명으로 교체해 운전자들에게 좀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에너지 절감 등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통불편 최소화를 위해 빠른 시일에 공사를 마무리하고, 앞으로도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도로조명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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