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아파트에서 ‘찾아가는 마을 음악회’ 실시

입력 2019년05월21일 21시33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오는 23일 지역 내 아파트로 찾아가는  '행복한 삶을 함께하는 마을 음악회'를 개최한다.
 

구는 공동주택의 건전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서로 소통하고 함께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해 이웃 간의 단절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공연대상은 아파트에서 신청을 받아 선정했으며 음악회는 이달 23일 오후 4시 구월롯데캐슬골드아파트, 6월 서창LH3단지 청아안아파트, 10월 에코메트로 11단지에서 각각 개최한다.
 

찾아가는 마을 음악회는 인천시 기초자치단체 중 남동구가 처음이다.
 

행사에선 클래식, 뮤지컬, 대중가요에 이르기까지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품격 있는 다양한 장르 공연과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주민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매일 바쁜 일상으로 지쳐있을 주민들에게 꽃향기 가득한 5월, 봄날의 여유와 낭만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구민의 일상 속에서 함께하는 공연을 통해 이웃 간의 소통과 소규모 공연문화가 정착되는 기회가 되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